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부여·청양과 릴레이 기부

3개 시군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7.09 10:0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부여군·청양군과 릴레이 기부 동참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3개 주민자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하고 각각 1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해 눈길을 모았다.

노한섭 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3개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지역 발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 4월 생활권협의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후 지난 5월 ‘우리 먼저 선행’ 주간을 운영해 간부공무원 전원과 부서별로 공주시와 연관이 있거나 본인의 고향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했다.

한편,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공주시에서는 공주 밤, 알밤한우,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공주페이 등 28종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