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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치유숲 체험 ‘심리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도,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 전 도민 무료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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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7.12 16:33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치유 숲 프로그램 참여 후 우울도 정상군 비율은 60에서 70%로 증가하고, 우울 위험군은 10% 감소, 스트레스 고위험군도 62%에서 48%로 줄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 회복 도움 여부’에 대해 참여자 중 92%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 여부’에도 95%가 만족 이상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도는 올해 도민 심리 지원 치유 프로그램 협업 기관을 1곳 더 늘려 기존 국립예산치유의숲, 공주수수네숲, 서천치유의숲 등 3곳에 더해 태학산치유의 숲을 지난달부터 추가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꽃차 테라피 △싱잉볼 명상 △무용 동작 △이야기 치료 등이다.

도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자살예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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