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천시 봉양읍 소재 한우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제천단양축협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질병 오염원 유입 및 예방을 위해 축사 진입로와 내·외부 소독, 환경정화 등 축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유도식 조합장은 "집중호우와 우박으로 인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하는 시기인 만큼 축협 차원에서 축산업의 깨끗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성공적인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지속하겠다"며 "매주 수요일은 축협 및 농가가 참여하는 내실 있는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협과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와 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