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마을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김해 등 전국 각지 초·중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영어몰입교육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4일까지 3주간 강좌당 5명 이내로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전 의림여자중학교 어윤재 교사 등 전 현직 교사와 교수, 대학생, 원어민 등이 순수 교육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정보화 마을 관계자는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영어 교육 외에도 정보화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상품개발을 통해 마을의 소득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정보화 마을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