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표별 담당팀장이 참석해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설명하고 점검했다.
또 우수사례를 추가 발굴해 부서 간 긴밀한 협조하에 연말평가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기로 입을 모았다.
채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추진현황을 재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최종평가까지 평가기준 점검 및 우수사례를 추가 발굴해 연말 평가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2개 지표(정량평가 94개, 정성평가 18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98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정책추진과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