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가 한부모 가정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일부토되기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26일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서울 광진구 소재 상상나라극장에서 '신기한 버불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회원 회장은 “일일부모 및 자녀 되기 사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조해 유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바살협은 일일부모 자녀되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도 화담숲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바르게 살기 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독거노인 급식 배달 봉사, 청소년 인식개선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