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화 부문 궁중화 명인으로 지정된 유 대표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인전을 개최했다.
전달된 쌀은 개인전을 축하하는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돼 의미가 더욱 크다.
유 대표는 “장마와 폭염에 더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 나눔에 참여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보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명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옥자 대표는 지난 5월 대한민국 4대 민화 부문 중 궁중화 대한명인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