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금은 공주시 관내 수해 피해를 입은 학생 10가정에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희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이번 모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실시한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권역별 협의회에서 나온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들을 취합해 그 내용을 공유하고 공주교육 발전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장은 “최근 급작스러운 폭우로 인하여 공주시 수해 피해가 적지 않은데 그 중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협조로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공주교육지원청도 수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원금은 수해를 입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