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끊이지 않는 논산시 호우피해 복구 성원…사회 각 분야서 동참

외식업계, 건설업계, 종교계 속한 기부 희망자들 한마음 한뜻…16일 기탁식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17 13:2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왼쪽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 논산제일성결교회 수재의연금 기탁식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지역사회 각계 구성원들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윤석용), 대한전문건설인협회 충남지회(지회장 박종회),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윤석용 논산시지부장은 “큰비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복구에 쓰이길 바란다는 뜻에서 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인협회 박종회 지회장은 “건설인협회 구성원이 모은 성원이 수재민들의 일상복구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의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논산제일성결교회의 최낙훈 목사 역시 “수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희망을 안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복구 작업도 탄력을 얻고 있다”며 “논산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