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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지연습·민방위훈련 제외

특별재난지역 선포 따라 훈련 대신 피해복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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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0 09:1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023년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 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진은 연기면에서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2023년 을지훈련과 민방위 훈련 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당초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대신해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된다.

마찬가지로 23일 오후 2시 예정됐던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도 제외돼 민방위 경보 싸이렌 발령, 시민 대피훈련 및 차량통제 등을 하지 않는다.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역시 훈련에서 제외되지만 중앙부처 및 중앙부처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청사 대피훈련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인 세종시는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대피소를 검색해 확인하고 비상사태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시 대피가능한 민방위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앱(App)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민간포털(네이버, 카카오, T맵)에서 지도표출 및 검색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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