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민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공정경쟁, 기술혁신, 견실시공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전문건설업계의 더 나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선)에서도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은 의당면에 있는 조합‧과실도매, 제조업체로 1997년에 설립됐다.
한국주철관공업(주)(대표이사 김태형)에서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에 기탁했다. 한국주철관공업은 부산에 있는 수도용 주철관, 강관 제조업체로 1953년에 설립된 역사 깊은 기업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훈훈한 사랑을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