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공모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진행됐고, 당선작 선정은 지난 8월 23일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당선작 '리-라이브스케이프'는 진입 마당, 전면 마당 등 부지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외부공간계획과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9월 4~6일 부강면사무소에 당선작을 전시하고,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2024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부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