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 가족 관광객들이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의 다양한 밧줄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 조성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네 등 5종의 밧줄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한 3세 ~ 12세 어린이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숲속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은 군 정원팀장은“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방문객 누구나 산림 속에서 건강한 산림휴양·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