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임정길 소방교는 예방안전과에서 위험물 제조소등 민원 업무를 보면서 화재 예방에 이바지하고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옥룡동 일대에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썼다.
이유정 소방교는 신관119안전센터에서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구급 활동 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두 차례 받은 바 있다.
류일희 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