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례 관장은 1988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에서 사서 실무와 기획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현장성 있는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차 신임관장은 "국립세종도서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정책도서관으로서 정부 및 공공기관 등 국민 누구나 정책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특히 오는 12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세종도서관이 지식 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국민 행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