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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세토피아·KCM인더스트리·앤에스월드와 20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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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0 17:3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충북도, 세토피아, KCM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는 20일‘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00억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충북도, 세토피아(대표 서상철), KCM인더스트리(대표 이창배), 앤에스월드(대표 김강용)는 20일‘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00억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KCM인더스트리와 앤에스월드는 공급사와 납품사로 KCM인더스트리는 희토류(PrNd Metal)기반의 네오디뮴 분말(NdFeB Powder)을 생산 납품하고 앤에스월드는 이를 희토류 영구자석(NdFeB Magnet)으로 제조해 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토피아는 KCM인더스트리 지분을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앤에스월드 지분도 인수하며 베트남 VTRE사와 합작법인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PrNd Oxide) 및 금속(PrNd Metal)를 제조해 희토류 공급사슬(Value Chain)을 구축하고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재영 군수는 “투자를 결정해 준 각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토피아는 희토류 공급사슬 구축과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국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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