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응우 시장, 추석 명절맞아 '생생 현장소통'

엄사상점가·대형마트 등 방문…시민의 다양한 의견 귀 담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28 10:57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의 생생 현장소통 모습.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상점가와 택시 승강장 등 시민들 발길이 잦은 곳을 찾아 생생 현장소통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의 현장소통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첫 소통 장소로 엄사 상점가를 방문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덕담을 건네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귀 담아 들었다.

아울러 최근 택시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택시승강장에 방문해 택시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택시업계가 겪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 시장은 엄사면 일원 방문을 마친 후에는 대실지구의 로컬푸드로 이동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정경제 부담 감소 방안,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시민이 양질의 농산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행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인 만큼 가족 친지와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소통방 개설, 현장소통 강화, 다양한 시민과의 간담회 추진, 카카오톡 1:1채널 운영확대 등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