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농산물꾸러미는 쌀, 감자, 버섯, 오이, 꿀, 배도라지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내 청소년부모 및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청북도 4-H연합회에서 직접 만든 농산물꾸러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도에서도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구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4-H연합회는 도 및 11개 시군 연합회, 536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심함양 및 영농기술교육, 농산물 판매사업, 환경가꾸기,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