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통계청이 지역 고용동향을 발표한 1999년 6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남자는 55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5000명(4.6%) 증가했고, 여성은 39만4000명으로 7000명(1.7%)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1만7000명, 광업 제조업이 19만9000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이 63만7000명이다.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0% 포인트 오른 66.4%로 나타났다.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43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7000명(0.5%) 증가했다.
이들 중 취업자와 구직자를 더한 경제활동 인구는 96만9000명이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7.5%다.
가사 또는 통학 등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6만7000명이다.
실업자는 1만6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1%(5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 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1.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