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음악회는 지난 5월과 7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던 찾아가는 연주회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단원들의 갈고닦은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여 오는 12월 열리는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축제'등 8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13년 차를 맞은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초·중·고등학생 약 50여명으로 이뤄져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단원을 선발해 정규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