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징후와 증상,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날 OX 퀴즈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을 전달하고, 얼굴 마비(Face)·팔다리 마비(Arms)·언어장애(Speech)·지연 없이 빠른 신고(Tim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뇌 건강 FAST 캠페인'을 홍보했다.
조성래 센터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환"이라며 "많은 분들이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지역 유일 전 항목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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