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와 내일날씨] 중부지방에 비, 당분간 포근하지만 일교차 큰 날씨
월요일인 30일 오늘은 단풍이 붉게 물들어 한층 더 가을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이 얼굴을 드러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낮 동안에는 온화하더라도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며 큰 폭으로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30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 모레 수요일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다.
3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 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기온 15∼20도)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