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방친화 논산시’ 지역민이 軍 복지시설 이용토록 편의 제공

육군항공학교 복지관 내 목욕탕, 광석·노성·상월면 거주민 동행…30일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0.31 12:1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육군항공학교 복지관 내 목욕탕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육군항공학교 복지관(하늘레스텔, 노성로 430) 내 목욕탕이 인근 지역 주민에게 문을 개방한다.

논산시는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육군항공학교 측과 목욕탕 이용 관련 협의를 진행한바 긍정적 합의를 도출했고, 이에 향후 12월 22일까지 광석ㆍ노성ㆍ상월면 거주민은 목욕탕 이용이 가능해졌음을 밝혔다.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 양측은 올해 운영 추이를 지켜본 뒤 내년에도 목욕탕 개방을 지속할 계획이다.

목욕탕 1회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만 60세 이상 주민ㆍ국가유공자ㆍ초등학생은 2000원, 미취학 아동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중에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열며, 토요일에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목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한편, 시는 육군항공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외 군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이뤄 국방ㆍ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동반자로 삼고자 한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 복지ㆍ유휴 시설 등의 주민친화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국군과 친근한 도시 분위기를 형성해간다는 의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