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제천,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봉화 등 6개 시·군(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기부는 봉화군을 시작으로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다시 봉화 순으로 이어진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릴레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홍보와 성공적 안착은 물론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출범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충북 제천·단양, 경북 영주·봉화, 강원 영월·평창 등 3도 6개 시·군이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