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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정도서 흑어도 정기순찰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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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2 10:22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공무원들이 지난 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1일 대산읍 대죽리 흑어도에서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흑어도에는 멸종위기 생물인 검은머리물떼새와 희귀종인 높은 등 옆 길게, 검은 따개비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계보전 가치가 높아 환경부가 2002년 특정도서(제122호)로 지정했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내 낚시 및 행락객 불법 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 활동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비닐, 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바다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특정도서 일대의 가로림만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특정도서 묘도에서 부석면 창리 어촌계원 20여 명과 함께 해양폐기물 약 2톤을 수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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