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 부문에 입상한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김윤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주혜미, 제천시청소년센터 김정연 지도자가 각각 충청북도지사상, 충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충북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단체부문에서 충북경찰청장상과 충북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신민경(제천여중3),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윤진(19세) 등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관과 지도자 및 청소년들 덕분에 우리 제천시가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영광을 안았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관내 청소년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수련활동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청소년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충북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