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체육중·고등학교총동문회가 지난 4일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가을 음악회 사랑과 평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체육중·고동문과 우리 지역 체육, 문화예술인이 함께한 가운데 아날로그음악동우회, 대전체육인발전협의회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로 가을밤을 가득 채웠다.
공연은 1978년 데뷔한 우리나라 최장수 그룹 ‘사랑과 평화’가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성현기 총동문회장은 "사랑과 평화의 리더 이철호와 오랜시간 호형호제로 지낸 인연으로 올해 가을 음악회에 사랑과 평화 무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대전 체육회 발전과 단합을 보여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