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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 개편... 시인성·사용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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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0 16:5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부동산정보앱 개편 후 화면. (한국부동산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시세, 실거래, 공시가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안에는 UI 개선, 통계 시각화 기능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선 UI(user interface)가 개선된다. UI는 컴퓨터나 모바일기계 등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설계를 말한다. 한국부동산원의 CI와 유사한 푸른 계열 색상으로 변경해 통일감을 주고 시인성을 높였다.

또 직관적인 배치 및 검색창 지원으로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고 홈과 지도 화면을 분리해 보다 쉽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통계 시각화 기능도 추가됐다. 한국부동산원에서 생산하는 각종 통계를 전기 대비 변동률에 따라 상이하게 채색해 지도 내에서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별부동산(주택, 토지) 조회 기능도 신설해 지도 화면 내에서 최근 5년의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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