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다방면에서 힘써준 드림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 드림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심리놀이활동, 학습지도, 운동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례관리 아동 85명에게 총 477회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드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며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올 한해도 드림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