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병원에 따르면 서동환 교수는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4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관절강내 연골주사의 물리적 성질'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송기전 전공의와 지종훈 교수도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 제19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송 전공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에서 상부관절막 재건술과 무세포성 진피 이식편을 이용한 가교 봉합술의 성적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교봉합술이 상부관절막 재건술보다 수술 후 운동범위, 어깨 임상 점수 등 결과가 우월한 것을 확인했으며, 회전근개 파열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 교수는 "여러 연구 결과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료와 수술뿐 아니라 연구활동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