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사례 확인 이후 지난 주까지 4차례 발생했고 추가로 2건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총 6건으로 이 중 5건은 가정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생지역은 청주시 3건, 충주시 1건, 진천군 1건, 음성군 1건이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도나 시·군 누리집에 안내돼 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해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