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내원객들을 위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힐링갤러리 전시·운영에 나서 입원환자·보호자·내원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한 갤러리에서는 3주 간격으로 연평균 15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힐링갤러리는 공주의료원이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로 환자들의 치유와 안락을 위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병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출입구 쪽에 힐링갤러리를 마련했다”며 “시각·후각·청각적인 느낌을 주는 문화예술작품은 입원환자는 물론이거니와 보호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힐링 효과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