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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애예술 공감주간 캠페인 전개

충남문화관광재단 오는 10일까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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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6 15:08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2023 장애예술 공감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2023 장애예술 공감주간'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예술 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에 맞게 △장애 인식개선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장애예술인 활동 강화 △장애인 문화생활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재단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4일부터 일주일간‘도민 장애인식개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배리어프리 알아가기'라는 안내를 살펴본 후 참여하면 수월하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장애예술인 활동강화 △장애인 문화생활 편의성 제고를 위해‘임직원 배리어프리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문은 충남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문화생활 편의와 향유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골자로 한다. 무엇보다 선언문은 단순한 선포에 그치지 않고, 재단 내규와 사업 등 후속활동까지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장애라는 인식과 편견으로 장애인이 문화예술·관광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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