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 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에 맞게 △장애 인식개선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장애예술인 활동 강화 △장애인 문화생활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두었다.
재단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4일부터 일주일간‘도민 장애인식개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가능하며,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배리어프리 알아가기'라는 안내를 살펴본 후 참여하면 수월하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장애예술인 활동강화 △장애인 문화생활 편의성 제고를 위해‘임직원 배리어프리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문은 충남 장애예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문화생활 편의와 향유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골자로 한다. 무엇보다 선언문은 단순한 선포에 그치지 않고, 재단 내규와 사업 등 후속활동까지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장애라는 인식과 편견으로 장애인이 문화예술·관광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