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충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2명 선정

평생직업인 김철기 씨, 대대가업인 김윤호 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0 17:5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왼쪽부터 평생직업인 김철기 씨, 대대가업인 김윤호 씨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이용업을 하는 김철기 씨(68/현대이용원)와 열쇠업을 하는 김윤호(63/열쇠원조) 씨가 충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충북도는 올해 1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그중 충주시는 평생직업인과 대대가업인에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직업인 수상자인 김철기 씨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대대가업인으로 선정된 김윤호 씨는 1992년부터 2대째 열쇠업에 종사하며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주민에 헌신하며, 특히 삼형제 모두 열쇠업에 종사하며 조카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묵묵히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되신 두 분은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