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역내 다양한 관광 및 반려동물 산업의 연계를 통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대전시의 발전 방안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발전 방안·국내 반려동물 사업 사례·대전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의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1부에서는 경희대 스마트관광원 윤유식 교수의 '대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 조성규 전문위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사업 사례' △대전시 이요안나 동물정책팀장 '대전시 동물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 △펫츠고 이태규 대표 '국내 반려동물 관광상품 개발 사례' △페텔 임지훈 대표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장의 성장률과 운영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은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