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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한초, 2박 3일 행복한 겨울 스키캠프 운영

- 새하얀 눈보다 빛나는 아이들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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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3 15:4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겨울 스키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수한초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13일~15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겨울 스키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 스키캠프는 평소 접하지 못한 겨울 스포츠 동계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스키복과 스키 장비를 갖춘 후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5:1 강습) 전문 스키 강사로부터 스키 안전교육과 스키를 타는 기본자세를 시작으로, 스키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초급단계 학생들은 스키 강사에게서 기본 A자로 서는 방법, 정지시키는 법 등의 기본적인 것을 배웠다.

중급단계 학생들은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스키 강사와 함께 초보자, 중급자 코스에 도전하기도했다.

오후 강습이 끝난 뒤에 수한초 아이들은 자연, 환상, 공간, 디지털 전시를 재료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딥다이브’에 방문해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관람했다.

뮤지엄 딥다이브를 처음 경험해 본 6학년 이수빈 학생은 “박물관 내에 전시물들이 화려해서 눈이 황홀했다. 스키캠프에서 스키를 배운 것도 정말 좋았지만 미디어아트 전시를 본 경험은 집에 돌아가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눈도 즐겁고 몸도 즐겁고 마음도 행복한 스키캠프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수한초 우수옥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스키캠프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한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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