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감리교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이웃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한 해 동안 받은 축복과 감사함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기탁된 상품권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가구, 홀몸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동절기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드리며 든든한 식사 지원을 위해 경로당 12개소에 각 40kg의 백미를 전달하였다.
정주호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한 이웃끼리 보듬고 응원하며 서로의 온기로 행복과 축복을 빌어주길 기원한다”며 마음을 나눈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고성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매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눠주시는 중부감리교회 신도분들과 용산동의 든든한 기둥이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