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쌀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내충인동 40가구, 교현안림동 40가구 등 관내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충주 SM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SM새마을금고는 충주시 성내동에서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쌀 720kg, 9월에는 성금 100만원을 성내충인동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충주시에 총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교복비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