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감리교회는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쌀을 기탁했다.

같은 날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는 겨울철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과(5kg) 27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삼계탕 나눔, 화재 감지기 무료 설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과 사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률 목사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구 대장은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