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쌀은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시 관내 복지지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는 직원들과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