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2년에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총 30여 개의 평가지표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전국 511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평가에서는 우수한 운영 결과를 인정받은 56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돼 최우수시설 현판을 받게 된다.
장락 청소년 문화의집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회 연속 '우수' 등급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종합평가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등급 시설로 선정돼 2년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현판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