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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원 세종시 주무관, 세종시 첫 주거복지사 취득

2022년 세종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조기 안착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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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4 12:28
  • 기자명 By. 정완영
▲ 세종시 소속 첫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된이두원 주무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이두원 세종시 주무관이 제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세종시 소속 첫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됐다.

주거복지사는 ㈔한국주거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주거복지사는 주택조사 등 주거급여 업무, 공공임대주택의 운영·관리,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저소득층 주거 문제 상담 및 주거복지정책 대상자발굴, 지역사회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도 주거복지사 직무능력을 13개 단위로 구분해 주거복지사 채용·배치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주거복지센터 운영 업무를 맡아 센터 개소와 조기 안착을 위해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이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16일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

이 주무관은 "주거복지사 취득을 위해 학습한 이론을 실제 주거복지센터 운영에 적용해 주거복지센터 조기 안착과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업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고 같은 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주거복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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