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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장 박씨의 충격적인 일상 "저는 노예 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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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0 14:16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쇼핑몰 사장 박씨의 충격적인 일상 "저는 노예 2번입니다"

어린이집 건물에서 성착취동영상을 편집하고 유포한 사람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정체는 바로 유명 쇼핑몰 사장 30대 박모 씨이다. 해당 범행은 일부 피해자가 신고한 뒤에야 덜미가 잡혔다.

JTBC 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쇼핑몰 사장 박씨는 15세·17세 미성년자 2명 포함 여성 10여 명을 상대로 200여 차례 성착취동영상을 불법 촬영한 뒤 인터넷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건은 쇼핑몰 사장 박씨의 범행 장소에 어린이집도 포함이 되었기 때문이다.

박씨는 부모가 운영하던 서울 강북구의 한 어린이집 건물에서 성착취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뒤 돈을 받고 팔아왔다. SNS에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한 뒤 미성년자를 포함한 불특정 여성을 꾀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피해자 A씨와 부모에게 "본격적으로 반성문을 쓰고 있다. 점점 집행유예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며 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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