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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조성 ‘착착’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 대표단 부여군 선진농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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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2 10:21
  • 기자명 By. 김은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 대표단 방문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양기코루간군 아사둘라 군수 등 대표단(8인)이 이틀간 부여군을 방문해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박정현 군수는 대표단을 환대한 후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부여군과 나망간주 양해각서 체결 등 많은 도움을 주셨던 송인성 학당장을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사장으로 위촉했다.

송인성 해외농업연락사무소소사장은 상호 농업 법인간 수출 계약 지원 및 국제 교류와 군정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스마트팜, 양송이 버섯 재배농가, 양송이 수확후 배지 자원화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TMR(조사료 배합시설) 및 축산농가 등 9개 K-부여 선진농업 현장을 둘러봤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나망간주에 사료·식량작물·TMR제조시설 3개 분야에 대한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기코루간군 군수는 “부여의 선진 농업 기술을 직접 보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부여의 선진농업이 국제 사회로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나망간주에 차질 없이 K-부여 굿뜨래 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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