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한 김봉영 소장은 각 부서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김봉영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수용질서 확립을 통해 수용자 인권을 보호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주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봉영 신임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1998년 공직에 입문, 교정본부 교정기획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