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와 내일날씨] 금요일, 추위 누그러진 주말 '동해안 강한 너울' 

26일인 금요일, 며칠째 이어지던 매서운 한파가 주말을 앞두고 약해지고 있다. 바람도 한층 덜 불어 다가오는 주말부터는 추위가 차차 물러가겠다.

이번 주말에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피해야겠다. 

27일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0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이 날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4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경상권은 ‘좋음’ 수준이며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