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4, 인기에 힘입어 '이곳' 예상치 못한 인파 몰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비롯해, 모든 사용성에서 한층 더 강력해진 성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예약 인기에 힘입어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31일에서 2월8일까지로 연장했다.

한편 당초 사전예약 대상 모델은 갤럭시 S24(256GB), 갤럭시 S24 플러스(256GB), 갤럭시 S24 울트라(256GB, 512GB) 등 4종이며 각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국내 출고가를 살펴보면 △갤럭시 S24 모델(256GB)이 115만 5000원, △갤럭시 S24 플러스 모델(256GB)이 135만 30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모델이 169만 84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이 184만 1400원이다. 

사전예약 할인 혜택 적용 시 △갤럭시 S24 모델(256GB)이 108만 4900원, △갤럭시 S24 플러스 모델(256GB)이 126만 99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모델이 159만 4900원, △갤럭시 S24 울트라 512GB 모델이 173만 900원이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4를 제외하면 약 10만 원가량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