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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설 맞아 송아지 경매시장 방문

경매진행 상황 및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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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1:16
  • 기자명 By. 이의형
▲ 최재구 예산군수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동향 및 송아지 경매진행 상황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일 예산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경매 출장 두수는 한우 송아지 223마리(암송아지 53, 수송아지 170)였다.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연간 거래 건수는 3700여마리로 평균 경매 규모는 송아지 250마리,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70마리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2회, 일반우 경매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사료 값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 경매 시장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산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사료배합기, 조사료 생산 시설 지원 등 예산 한우 명품화 및 대외시장 개방에 대응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위치 송아지 가축경매시장은 올해 3월 초까지 운영되며, 예산축협(윤경구)에서는 오는 3월 중순에 오가면 신장리 예산수덕사 IC 인근에 조성되는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0억 7300만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25억 7300만원)이며, 축산 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응찰 가격, 낙찰 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가축경매시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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