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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전국에서 손꼽는 축제로 인정받아

전국 넘어선 세계 무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힘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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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8:0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2023년 딸기축제 현장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1일 지역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전통성,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 예비축제에 신규로 선정됐다.

2023년 논산딸기축제는‘세계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부제로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한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헬기 탑승 체험 등 논산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혁신적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 35만 명이라는 역대급 대성공을 이룬 바 있다.

예비축제로 선정되면서 논산딸기축제는 문체부로부터 지정평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컨설팅 등의 지원을 2년간 받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와 논산시문화관광재단은 논산딸기축제가 추후 문체부 현행 축제로 승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논산딸기축제만의 특색있는‘대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기존에 조성된 논산시민운동장과 논산시민가족공원을 활용해 축제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축제 추진 시 지역민이 함께 준비하고, 방문객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논산시민들의 공로가 크다”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축제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생각하기에 그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무언가 특징적인 점이 있어야 한다며, 논산딸기축제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준비했다”라며“우리 논산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깜짝 놀랄 변신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 대향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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