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2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협력 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스타트업 성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기업 7곳과 협력 기관 3곳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 스타트업은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 스타트업 기업 활용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스스로 능력을 믿고 나아간다면 이른 시일 내에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